김명민 "오달수·감독 없인 '조선명탐정2' 의미없어" 의리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1.05 18: 12

배우 김명민이 오달수와 김석윤 감독에 대한 의리를 과시했다.
김명민은 5일 오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조선명탐정:놉의 딸(이하 '조선명탐정2')' 제작보고회에서 "오달수와 감독님이 없으면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오달수씨와 감독님이 없으면 '조선명탐정2'는 의미없다. 그래서 4년을 기다렸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명민은 극 중 허당끼 넘치는 조선 제일의 명탐정 김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조선명탐정2'는 조선 경제를 뒤흔드는 불량은괴 유통사건의 배후를 쫓는 김민(김명민 분)과 서필(오달수 분) 콤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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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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