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일일연속극 '불굴의 차여사'가 5일 오후 7시 15분 첫 방송됐다. 코믹 휴먼 멜로를 지향하는만큼 무겁지 않은 분위기와 따뜻한 느낌이 인상적이다.
5일 첫방송된 MBC 새 일일연속극 '불굴의 차여사'(극본 박민정 연출 오현창 장준호)에서는 차여사의 가정과 그를 둘러싼 여러가지 사건들이 그려졌다.
이날 차여사(김보연)은 오달수(오광록)의 손 하트를 받고 수상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평소 하지 않던 표현을 했기 때문. 이후 차여사는 그를 계속 의심하게 된다. 불길한 예감은 틀리지 않았다. 달수가 출근한 이후 달수의 회사에 전화해 퇴직한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그가 해외로 뜨는 비행기 티켓을 구매한 정황을 포착하고 그를 잡기 위해 나선다.
결국 공항에서 달수를 잡았고, 달수는 회사를 그만 두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희망 퇴직 아냐.. 회사에서 짤린 것. 말이 좋아 희망퇴직이지 강제 퇴직. 이 나이에 회사 그만두고 뭘 하겠다고..더 이상 버틸 수 없었어. 쓸모없다고 나가라고하는데 무슨 수로 버텨"라고 말했고, 차여사는 눈물을 흘렸다.
이날 차여사(김보연)은 오달수(오광록)의 손 하트를 받고 수상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평소 하지 않던 표현을 했기 때문. 이후 차여사는 그를 계속 의심하게 된다. 불길한 예감은 틀리지 않았다. 달수가 출근한 이후 달수의 회사에 전화해 퇴직한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그가 해외로 뜨는 비행기 티켓을 구매한 정황을 포착하고 그를 잡기 위해 나선다.
결국 공항에서 달수를 잡았고, 달수는 회사를 그만 두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희망 퇴직 아냐.. 회사에서 짤린 것. 말이 좋아 희망퇴직이지 강제 퇴직. 이 나이에 회사 그만두고 뭘 하겠다고..더 이상 버틸 수 없었어. 쓸모없다고 나가라고하는데 무슨 수로 버텨"라고 말했고, 차여사는 눈물을 흘렸다.
이후 해고당한 회사를 찾는다. 여기서 달수는 사장인 김지석(박윤재 분)의 멱살을 잡고 갈등을 빚게 되는데, 지석은 달수의 딸 오은지(이가령 분)의 연인. 앞으로 이들의 사랑을 순탄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방송 후반부에는 지석과 은지의 키스신이 그려진다. 은지는 지석의 멱살을 잡은 이가 자신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모른채 지석의 편을 들고, 그런 은지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던 지석은 그에게 다가가 키스를 나눈다.
'불굴의 차여사'에서는 김보연-오광록, 이가령-박윤재, 신민수-하연주의 커플별 사랑법과 시아버지 김용건의 철없는 사랑 이야기까지 다른 성격의 인물 3대를 통해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불굴의 차여사'는 착한 맏며느리가 철없는 효자 남편과 세 번이나 장가를 간 괴팍한 시아버지, 그리고 그 가족들과 함께 세상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불굴의 차여사'는 착한 맏며느리가 철없는 효자 남편과 세 번이나 장가를 간 괴팍한 시아버지, 그리고 그 가족들과 함께 세상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joonamana@osen.co.kr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