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여름가을겨울 측 “전태관, 오늘 암제거 수술..힘들어 한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1.05 21: 49

밴드 봄여름가을겨울 멤버 전태관이 어깨로 전이된 암 제거 수술을 받았다.
5일 봄여름가을겨울 소속사 SSaW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OSEN에 “전태관 씨가 오늘 오전 암 제거 수술을 받았다. 당분간 병원에서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전태관 씨가 많이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언제 퇴원할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전태관은 2년 전 신장암으로 신장을 한 쪽 떼어내고 활동했지만  최근 어깨로 암이 전이돼 부득이하게 당분간 연주활동을 못했다.
한편 봄여름가을겨울은 지난 1986년 활동을 시작해 1988년 김종진과 전태관 두 명의 멤버로 1집 앨범을 발매했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 ‘어떤이의 꿈’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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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진 작가-SSaW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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