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이현이, “정형돈, 안 웃긴 게 가장 큰 매력”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5.01.05 22: 15

이현이가 정형돈의 팬임을 고백했다.
5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모델 한혜진과 이현이가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이현이는 “제가 정형돈씨 정말 팬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성주가 정형돈의 매력을 묻자, 이현이는 “정형돈씨는 안 웃긴 게 큰 매력이다. 다 잘 하는게 정말 웃기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현이는 “장동민씨는 웃기려고 노력하면 다 웃기는데 (정형돈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이에 발끈한 정형돈은 “이 프로 내가 다 하는거야”라고 거들먹거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스타의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져와 대한민국 최고의 여섯 셰프들이 냉장고 속 재료만으로 특별한 음식을 만드는 푸드 토크쇼다.
'냉장고를 부탁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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