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한혜진-이현이, 모델 집합에 극과 극 반응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5.01.05 22: 23

한혜진과 이현이가 모델 집합 발언이 화두에 오르자 극과 극 반응을 보였다.
5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모델 한혜진과 이현이가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한혜진은 “이현이와 동갑이지만 기수차가 많이 난다. 제가 6~7년 선배”라고 두 사람의 관계를 설명했다. 이에 MC들이 “모델 기강이 세지 않느냐. 동갑인 선배에게 설움을 당한 적이 많느냐”고 묻자, 이현이는 그렇다고 곧바로 답했다.

이현이는 “한혜진씨는 저를 ‘현이야’라고 하는데 저는 선배라고 부른다”며서 모델도 집합이 있다고 고자질했다. 이에 당황한 한혜진은 “집합이라기보다는 그냥 ‘우리 모이자’고 연락한다”고 해명했지만, 이현이는 “그렇게 모여도 연차 순으로 착석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스타의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져와 대한민국 최고의 여섯 셰프들이 냉장고 속 재료만으로 특별한 음식을 만드는 푸드 토크쇼다.
'냉장고를 부탁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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