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편견' 최진혁, 빽곰 살인현장서 아버지 물건 발견 '충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1.05 22: 24

최진혁이 이상걸 살인 현장에서 단서를 발견하고 충격에 빠졌다.
5일 방송된 MBC '오만과 편견'에서는 빽곰(이상걸)이 15년 전에 살인됐다는 사실을 밝혀졌다. 빽곰의 사체가 패공장에서 발견되고, 동치(최진혁)은 현장으로 달려간다.
동치는 빽곰이 머리가 함몰된 채 살인을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주변을 조사하던 중 호루라기를 발견한다. 동치는 그 호루라기는 15년전 경비였던 아버지의 것임을 알게되고 충격에 빠진다.

동치는 아버지와 식사를 하며 15년 전 사건을 이야기한다. 동치는 "아버지가 내 죄를 묻어줘서 고맙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하고, 아버지 역시 "니 죄는 내 죄고, 아버지 죄는 아들이 무조건 모른 척하는 것이다"는 말로 15년 사건과 관련된 부자의 비밀이 있음을 암시했다.
'오만과 편견'은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나쁜 놈들과 맞장 뜨는 검사들의 이야기로 돈없고 힘없고 죄 없는 사람들이 아프지 않게 하기 위해 애쓰는 검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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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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