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과 이현이가 극과 극 식단관리로 눈길을 끌었다. 한혜진은 혹독하게 관리했지만, 이현이는 타고났다고 말했다.
5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모델 한혜진과 이현이가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한혜진은 “달걀과 고구마가 주식”이라면서 라면을 먹더라도 면을 반개만 넣어 끓인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한혜진은 저열량 식자재로 가득한 냉장고를 공개, 플랭크 투 푸쉬업 운동법을 공개하며 몸매 식단관리를 하고 있음을 밝혔다.

그러나 이현이는 “저는 다 먹는다. 남편이랑 라면은 3개를 끓여 먹는다”면서 특별한 식단관리도 운동도 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이현이는 “먹는 열량에 비해 많이 소비한다. 중학교 때까지 육상선수를 해서 온몸에 근육이 많이 생겼다. 운동 안 한지는 15년이 됐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스타의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져와 대한민국 최고의 여섯 셰프들이 냉장고 속 재료만으로 특별한 음식을 만드는 푸드 토크쇼다.
'냉장고를 부탁해'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