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편견' 최진혁, 15년전 빽곰 죽인 범인이었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1.05 22: 36

최진혁이 이상걸을 죽인 범인으로 밝혀져 충격을 던져줬다.
5일 방송된 MBC '오만과 편견'에서는 빽곰(이상걸)이 15년 전에 살해됐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동치(최진혁)는 살해현장에서 당시 경비였던 아버지의 호루라기가 발견돼 충격에 빠진다.
동치는 자신이 빽곰을 살해한 범인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희만(최민수)에게 사직서를 제출한다. 희만은 다 알고 있었다는 듯, 동치에게 "그건 정당방위였다. 무죄"라며 사직서를 찢어 버린다.

동치는 기운 빠진 모습으로 사무실로 들어와 열무에게 "1시간만 놀자"고 데리고 나간다.
이후 동치는 강수(이태환)와 수사를 나가던 도중 "아무래도 정황상 나 인 것 같다"며 빽곰을 죽인 범인이 자신인 것 같다는 고백을 했다.
'오만과 편견'은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나쁜 놈들과 맞장 뜨는 검사들의 이야기로 돈없고 힘없고 죄 없는 사람들이 아프지 않게 하기 위해 애쓰는 검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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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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