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편견' 최진혁, 빽곰 살인죄 자수했다..최민수 거래제안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1.05 23: 06

최진혁이 아버지를 위해 자수를 했다.
5일 방송된 MBC '오만과 편견'에서는 빽곰(이상걸)이 15년 전에 살해됐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살해현장에서 동치(최진혁)는 당시 경비였던 아버지의 호루라기를 발견한다.
이에 동치는 기억은 안나지만 정황상 자신이 범인이라고 확신한다. 이에 희만을 찾아가 사직서를 제출하지만, 희만은 다 알고있었다는 듯 "정당방위였고, 무죄"라며 사직서를 찢는다.

이어 동치는 송아름(곽지민)이 살아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그녀를 구하러 간다. 동치는 현장에서 창기(손창민) 패거리와 몸싸움을 벌인 끝에 송아름을 구한다.
동치 아버지는 동치를 위해 자신이 빽곰을 죽였다고 자수한다. 희만(최민수)은 송아름을 내놓는 조건으로 아버지를 구해주겠다고 하고, 동치는 차라리 자신이 자수를 한다.
희만은 계속해서 동치를 설득하며 송아름을 내놓으며 아버지와 동치를 살려주겠다고 말한다. 동치는 고민 끝에 선택을 하게 된다.
'오만과 편견'은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나쁜 놈들과 맞장 뜨는 검사들의 이야기로 돈없고 힘없고 죄 없는 사람들이 아프지 않게 하기 위해 애쓰는 검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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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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