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하정우 "기성용 배우같고, 난 축구선수 같아"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1.05 23: 24

배우 하정우가 "기성용이 배우같고, 내가 축구선수 같았다"고 말했다.
하정우는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그의 '힐링캠프' 출연은 이번이 두번째. 지난 방송 시청률에 대한 언급이 있자, 그의 전 편에 기성용이 나와서 그렇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하정우는 "기성용이 배우같고 내가 축구선수 같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정우는 지난 2013년 한차례 '힐링캠프'에 출연한 바 있으며, 2년 6개월 만에 재출연하게 됐다. 그가 출연한 영화 '허삼관'은 오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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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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