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하정우 "성유리에 핑클의 환상 있다"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1.06 00: 04

배우 하정우가 성유리에게 "핑클에 대한 환상이 아직 남아있다"고 말했다.
하정우는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하정우는 배우 하지원을 캐스팅하게 된 비화를 전하던 중 이경규에게 "하지원 대신 성유리를 생각해보지는 않았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성유리는 생각해보지 않았다. 세 아이 엄마의 역할을 해야하는데 핑클에 대한 환상이 아직 남아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하정우는 지난 2013년 한차례 '힐링캠프'에 출연한 바 있으며, 2년 6개월 만에 재출연하게 됐다. 그가 출연한 영화 '허삼관'은 오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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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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