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성시경·유세윤, 줄넘기로 G들과 98만원 '기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1.06 00: 09

'비정상회담'의 성시경과 유세윤이 패널들과 함께 단체줄넘기로 기부했다.
5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가수 션이 게스트로 출연해 '좋은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토론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비정상회담' 멤버들은 재미있게 실천하는 나눔 아이디어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장위안이 "내가 줄넘기를 잘하는데 줄넘기로 기부하면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이에 MC들이 갑자기 밖으로 나가서 단체 줄넘기를 하자고 했고 션이 "한 회당 만원씩인데 진팀이 만원 내기로 하자"고 룰을 정했다. 야외에 나와서 개수당 만원에서 2만원으로 룰을 변경해 단체 줄넘기를 시작했다.
전현무과 성시경, 유세윤 팀으로 나뉘어 G10이 단체 줄넘기에 나섰다. 그러나 전현무 팀이 성시경, 유세윤 팀 24개보다 한 개 더 많이 줄넘기에 성공해 단체 줄넘기에서 진 성시경, 유세윤 팀이 두 팀이 성공한 줄넘기 갯수 49개에 2만 원을 곱해 총 98만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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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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