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의 장위안이 중국이 미세먼지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가수 션이 게스트로 출연해 '좋은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토론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환경오염에 대해 대화하던 중 미세먼지가 언급됐고 장위안은 "중국 정부와 사람들도 반성하고 있다"며 "얼마 전 비행기에서 내렸는데 스모그 때문에 하늘이 파란색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북경에서 APEC 회담이 열렸는데 한달 동안 차량 2부제 실시했다. 한달 동안 하늘이 완전 아름다워졌다. 하늘도 파란색이 됐다"며 "중국이 발전과 환경보호 모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줄리안도 "녹색 에너지 쪽에서 중국이 앞서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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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