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마이카 리차즈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디언은 6일(한국시간) "첼시가 리차즈에 대해 큰 솬심을 보이고 있다. 피오렌티나에서 임대 생활을 했던 리차즈도 여러 곳에 대해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EPL 복귀도 옵션 중 하나"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9월 맨시티에서 피오렌티나로 임대됐던 리차즈는 큰 활약을 선보이지 못했다. 하지만 여러 포지션에서 다양한 활약을 펼칠 수 있는 수비수로 큰 각광을 받고 있는 중.

지난 2005년 10월 아스날전서 데뷔해 245경기를 소화하며 10골을 넣었다. 2011-2012시즌엔 철통 수비로 맨시티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연이은 부상의 그의 발목을 잡았다. 햄스트링, 발목, 무릎 등이 온전치 않아 오랜 시간 그라운드를 비워야 했다. 리차즈느 2012-2013시즌 EPL 7경기, 다음 시즌엔 2경기 출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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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