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가 9%대의 시청률로 무난한게 출발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불굴의 차여사' 첫 회는 전국 기준 9.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소원을 말해봐'의 마지막회(15.1%)보다 5.3%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지만, 첫 회(8.6%)보다 1.2%포인트 상승한 성적이다.

또한 '불굴의 차여사'는 SBS '달려라 장미'(10.5%)의 뒤를 이어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한편, '불굴의 차여사'는 착한 맏며느리가 철없는 효자 남편과 세 번이나 장가를 간 괴팍한 시아버지, 그리고 그 가족들과 함께 세상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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