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근섭이 tvN의 첫 단막극 '놓지말자 정신줄'(연출 김영남)에 깜짝 합류하여 지원사격에 나선다.
tvN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극본 윤난중, 연출 표민수)에 캐스팅 되며, 2015년도 새해 첫 작품소식을 전했던 한근섭이 tvN에서 첫 선보이는 단막극에서도 개성 넘치는 조연으로 등장한다.
tvN과 종편채널 TV조선이 함께 공동 기획, 방영하는 단막극 시리즈 ‘현대사 고백’은 지난 역사가 들려주는 대한민국 이야기로, 1950대부터 2000년 사이의 대한민국 근현대사 속에서 과거를 되돌아보며 현재적 의미를 찾고자 하는 단막극 시리즈다.

드라마 PD와 영화감독들이 참여해 총 10편으로 만들어질 단막극 중 배우 한근섭이 깜짝 출연하는 '놓지말자 정신줄'에서는 영화 ‘코리아’를 비롯해 그가 그 동안 가장 많이 연기했던 북한군 역할을 맡아 재미를 더할 예정.
이로써 한근섭은 '호구의 사랑'과 '놓지말자 정신줄'에 연달아 캐스팅 되며 tvN과 인연을 맺는 배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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