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부인' 박서준-백진희, 2년째 '설'만 솔솔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5.01.06 08: 35

박서준과 백진희가 2년째 '설'만 솔솔 흘러 나오고 있다.
6일 박서준과 백진희의 열애설이 또다시 불거졌다. 지난해 7월에 이어 두 번째다. 그러나 이번에도 양 소속사 측 관계자는 "친한 사이일 뿐 열애 중인 것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지난해 첫 번째 열애설 때와 같은 반응이다.
박서준은 지난 5일 MBC '킬미힐미' 제작발표회에서 연인에 대한 질문에 "지금은 여자친구가 없다. 작품을 꾸준히 하는 편인데, 시간이 없어서 썸탈 시간도 없고 여유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마녀의 연애'를 할 때는 정말 계속 밤을 샜다. 그래서 전혀 연락을 할 수 조차 없고, 인연이 만들어질 기회도 없더라. 작품을 하면서는 여자친구가 있기 힘든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렇듯 본인은 물론 소속사까지 열애설에 대해 "아니"라고 부인하고 있는 상황에서, 두 사람은 2년간 '설'만 솔솔 흘러나오고 있는 중이다. 최근에 박서준이 백진희가 살고 있는 금호동을 이사오면서 '설'의 무게가 더욱 커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날 박서준과 백진희는 한 매체를 통해 2년 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났지만, 양측 소속사는 모두 "친한 사이일 뿐 연인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지난해 7월 열애설을 부인한 것과 변함이 없는 입장이다.
한편 박서준은 오는 7일 첫 방송되는 MBC '킬미, 힐미'에 출연하며 백진희는 '오만과편견'에서 열연 중이다. 
goodhmh@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