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영이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에 합류했다. 만 3년 만에 안방복귀다.
지난 5일 방송된 ‘달콤한 비밀’ 39회에서 본격 등장한 서영은 짧은 분량이지만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서영은 극중 필립(양진우 분)의 전부인 이수지 역으로 출연했다. 수지는 미국에서 이혼 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으로 들어오면서 이야기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서영은 2006년 MBC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로 데뷔해 OCN ‘이브의 유혹’, 메디컬기방 영화관, ‘야차’ 등과 영화 ‘원더풀 라디오’, ‘마이너 클럽’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달콤한 비밀'은 밝고 당당한 미혼모가 일과 사랑, 그리고 아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가족과 사랑을 만들어가는 가족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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