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떠난 크리스, "사랑에 조건은 필요없다" 발언 화제
OSEN 김남희 기자
발행 2015.01.06 09: 45

엑소를 떠나 중국에서 독자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크리스가 연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6일 중국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영화 '유일개지방' 출연진들은 중국 인민대학에 가서 대학생들과 대화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크리스는 사랑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냐는 질문에 "사랑은 조건이 필요 없는 것이다, 첫눈에 반한 사랑과 오래동안 지속되는 사랑 모두 다 믿는다"라는 말을했다. 이어 "나는 첫사랑이 5살 때였다" 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크리스 의외다" "크리스 생각이 참 멋있다" "5살때 뭘 안다고 첫사랑"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크리스를 향한 관심을 표현했다.
한편, 크리스는 지난 5월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소송을 제기하고 팀에서 이탈했다. 이후 지난 10월에는 엑소의 또 다른 중국 멤버 루한이 동일한 내용의 소장을 접수했다. 두 사람은 현재 중국에서 영화 촬영 등 독자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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