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유세윤, 서로 얼굴 쓰다듬는 진한 우정…“늙어서 미안”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1.06 10: 38

가수 윤종신과 방송인 유세윤이 진한 우정을 과시했다.
윤종신은 지난 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월간과 월세의 만남..늙어서 미안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맥주잔을 들고 서로의 얼굴을 쓰다듬고 있는 윤종신과 유세윤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두 사람은 서로의 손길을 느끼는 듯한 야릇한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은 “두 분 우정 정말 보기 좋네요”, “유세윤 설마 부끄러워 하는 건가”, “두 분 예쁜 사랑하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유세윤은 이날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단 윤종신(형)만 잡으면 되. '월간 윤종신' 짝퉁 '월세 유세윤'"이란 글과 함께 윤종신의 '월간 윤종신'을 패러디한 사진 한 장을 남긴 바 있다.
'월간 윤종신'은 윤종신의 음반 프로젝트로, 2010년 3월 25일을 시작으로 매달 한 곡씩 음원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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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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