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시봉’ 정우 “김윤석과 2인 1역..자체만으로 영광”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1.06 11: 38

배우 정우가 김윤석과의 2인 1역에 대해 영광스럽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우는 6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쎄시봉’ 제작보고회에서 “자체만으로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그 자체가 무한한 영광이었고 로망이었는데 이번에 이렇게 함께 하게 됐다”라며 “이 자리에 있는 것 자체가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정우는 극 중 쎄시봉의 순정남 오근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쎄시봉’은 그 시절 젊음의 거리 무교동을 주름잡던 음악감상실 쎄시봉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2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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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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