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시봉’ 한효주 “국민첫사랑 등극? 원한다” 솔직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1.06 11: 48

배우 한효주가 국민 첫사랑에 등극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효주는 6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쎄시봉’ 제작보고회에서 “국민 첫사랑 원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국민 첫사랑에 등극하는 거 아니냐”라는 mc 박경림의 질문에 “원한다”라고 솔직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우와의 호흡에 대해 “정말 재밌었고 좋았다. 오근태 그 자체였기 때문에 참 현장에서 같이 연기하는 즐거움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한효주는 극 중 쎄시봉의 단 하나의 뮤즈 민자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쎄시봉’은 그 시절 젊음의 거리 무교동을 주름잡던 음악감상실 쎄시봉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2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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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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