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드 멀티골
[OSEN=이슈팀]'리버풀 심장' 스티븐 제라드가 멀티골을 터트리며 FA컵 32강을 이끌었다.
리버풀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체리 레드 레코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FA컵 64강 AFC 윔블던(4부리그)와 경기서 제라드의 2골에 힙입어 2-1로 승리했다.
주전들이 완벽하게 출전한 것은 아니었지만 리버풀은 경기 장악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의외의 상황에서 선제골이 나왔다. 치열하던 경기서 리버풀은 하비 만키요가 문전으로 올린 크로스를 제라드가 머리로 받아 넣으며 1-0으로 앞섰다.
4부리그 팀인 윔블던돠 쉽게 포기하지 않았다. 치열하게 경기를 선보이면서 만회골을 터트렸다. 아데바요 아킨페와가 전반 36분 동점골을 터트리며 양팀은 1-1로 전반을 마무리 했다.
하지만 리버풀은 제라드가 결승골을 터트리며 승기를 잡았다. 제라드는 프리킥 상황서 강력한 오른발 직접 슈팅으로 득점, 2-1로 경기를 다시 뒤집었다. 결국 리버풀은 제라드 멀티골을 바탕으로 FA컵 32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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