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오는 12일부터 15일 간 '겨울왕국을 가다, 노르웨이' 편을 방송한다.
노르웨이 관광청에 따르면 촬영팀은 지난 2014년 11월 20일부터 약 한 달간 노르웨이를 방문, 북부에서부터 남부 지역까지 노르웨이 곳곳을 누비며 촬영을 마쳤다.
눈부신 설경과 피오르가 어우러진 북유럽의 겨울왕국, 노르웨이 사람들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와 극강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노르웨이 겨울풍광을 4부작으로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노르웨이 관광청의 설명이다.

노르웨이 북부 지역인 로포텐제도와 트롬쇠, 중부 도시 뢰로스 그리고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와 유럽 문화의 도시로 선정된 바 있는 노르웨이 남부 도시 스타방에르가 1부에서 3부에 걸쳐 나란히 방영된다.
특히 마지막 4부에서는 전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만화영화 '겨울왕국'의 실제 배경지인 베르겐과 199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릴레함메르 속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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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관광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