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시청률이 5주 만에 회복, 4%를 재돌파 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 시청률은 4.193%(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2.386%에 비해 1.807%P 상승한 수치다.
이는 ‘비정상회담’은 지난달 1일 4.417%를 기록한 후 5주 만에 4%대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 ‘비정상회담’은 에네스 카야의 사생활 논란으로 갑작스럽게 하차한 후 시청률이 3%대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비정상회담’이 꾸준히 진정성 있는 토론을 이어가며 지난달 22일 방송된 크리스마스 특집이 3.820%를 기록했다.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한 ‘비정상회담’은 5일 방송 시청률이 드디어 4%를 돌파했다.
기미가요부터 에네스 카야 사태까지 두 달여 동안 우여곡절의 시간을 보냈지만 시청자들에게 진정성을 호소하며 결국 시청률을 4%대까지 끌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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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