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양처럼 온순하고 진취적인 아기를 만날 기대감에 부푼 예비맘에게 어떤 특별한 선물이 좋을까. 자녀에 대한 투자 비용이 점점 높아지는 만큼 2015년에도 프리미엄 유아용품은 계속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유행에 민감한 엄마들 사이에서는 프리미엄 유아용품이 가장 뜨겁게 떠오르고 있다.
▲ 올블랙으로 선보이는 진정한 프리미엄 유모차
대부분의 부모들이 임신 후 가장 먼저 관심을 갖게 되는 유아용품은 바로 '유모차'다. 특히 요즘은 뛰어난 기능과 안전성은 기본, 스타일리시하고 유니크한 디자인까지 겸비한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노르웨이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스토케는 최근 자사의 대표 제품인 '스토케 익스플로리' 유모차의 신색상, '스토케 익스플로리 트루 블랙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스토케 익스플로리는 높은 시트 위치와 편안한 승차감, 고급스러운 색감 등으로 기능성과 디자인을 인정받으며 프리미엄 유모차의 대명사로 주목 받아온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의 경우 후드와 시트 등 텍스타일 부분은 물론, 섀시와 바퀴까지 모두 블랙 컬러로 제작되어, 절제된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의 진수를 보여준다. 또한 올블랙 컬러의 세련된 색감은 스토케 익스플로리만의 독창적인 실루엣을 더욱 돋보이게 함과 동시에 어떠한 패션스타일에도 완벽하게 매치되어 엄마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는 스토케 익스플로리 트루 블랙 스페셜 에디션은 특별히 제작된 블랙 컬러의 컵홀더와 파라솔, 체인징백 등 기존에는 별도로 판매되던 유모차용 액세서리가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되어 출산용품 준비가 한창인 예비맘에게 더없이 좋은 선물이다.
▲ 세계적인 디자인 거장이 손자 위해 수유등
젖먹이 신생아에겐 밤낮이 없다. 보채는 아이를 위해 엄마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수유를 하게 되는데 이럴 때 꼭 필요한 것이 수유등이다. 세계적인 디자인 거장 알렉산드로 멘디니의 조명 브랜드 '라문'에서 출시한 '깜빠넬로'는 멘디니가 손자의 시력을 보호하기 위해 제작한 제품으로 손자를 향한 할아버지의 사랑이 듬뿍 담겨있다.
'깜빠넬로'는 투명한 소재를 통해 은은히 퍼져나가는 불빛으로 자외선 및 적외선이 없을 뿐만 아니라 나쁜 파장이 적어 아이의 눈에도 자극적이지 않으며 미적으로 아름다운 장식 효과까지 갖고 있다. 또한, 바티칸 교황청의 종 주조소로 지정된 마리넬리사의 종소리도 내장되어 있어 수유 시 엄마와 아이에게 더욱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해준다.
발열이 적어 화상 위험으로부터도 안전하며, EU에서 실시하는 발암물질검사인 RoHS 인증도 받아 아이에게 유해하지 않다. 빛이 눈과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검사하는 광 생물학적 안전성 시험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통과한 인증 제품인 만큼 까다로운 엄마들에게도 안심하고 선물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 천연 재료로 까다롭게 만든 친환경 슈즈
아이의 탄생 이후, 아이가 첫 걸음을 내딛는 순간만큼 부모에게 감격적인 순간은 없을 것이다. 아이를 위한 신발은 예쁜 디자인도 물론 중요하지만 아이의 건강에 얼마나 무해한지 또한 꼼꼼히 신경 써야 한다.
'앙뉴'는 프랑스어로 '어린 양'이라는 뜻으로 아이들의 연약한 살결에 맨발로도 신을 수 있는 신발을 만든다는 브랜드 철학을 지키고 있다. '앙뉴'의 제품들은 자연에서 얻은 천연 식물 재료만으로 가죽을 염색 및 가공하고, 천연 곡물로 만든 글루를 사용하여 접착한 후 자연 건조 과정을 거치는 등 제작 과정에서의 위험 요소를 최소화했다.
이러한 까다로운 수제화 공정에 대한 고집과 브랜드 철학이 어우러져 아토피 등 피부 질환에 민감한 요즘 엄마들에게 더욱 사랑 받고 있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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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플로리 트루 블랙 스페셜 에디션 / 스토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