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여고 탐정단’ 셜록 소녀 5인방의 추위를 이기는 방법이 공개됐다.
6일 JTBC 청춘 학원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극본 신광호, 연출 여운혁)은 촬영 현장컷을 공개했다. 혹독한 한파에도 불구하고 웃음꽃이 가득 피어난 셜록 소녀들의 모습들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것.
무엇보다 담요 망토로 온 몸을 감싼 채 카메라를 보며 환하게 웃는 진지희와, 손으로 자체 귀마개를 만들어 추위를 얼굴로 표현하고 있는 혜리, 핫팩을 들고 CF의 한 장면처럼 환하게 웃고 있는 스테파니리는 극중과는 다른 매력을 무한 발산하고 있다.
특히 촬영에 앞서 난로를 두고 삼삼오오 모여 대본 연습에 한창인 탐정단의 연기 열정은 드라마 속에서 보이는 찰떡 호흡의 비결임을 짐작케 하고 있어 더욱 엄마 미소를 자아내고 있는 상황.
‘선암여고 탐정단’의 한 관계자는 “영하의 날씨가 이어지며 촬영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지만 항상 밝은 모습으로 열연 해주는 탐정단원들 덕에 스태프들도 사기를 충전하고 있다”며 “팀워크만큼은 핫한 이들의 활약을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해니(조시윤 분)와 해니 어머니가 교실에서 난동을 부리는 동영상이 아이들에 의해 인터넷에 일파만파 퍼져 시청자들의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6일 오후 11시 방송.
kangsj@osen.co.kr
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