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한 한파
[OSEN=이슈팀]동지와 대한사이, 본격적으로 추워진다는 소한을 맞아 전국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한파가 몰아쳤다. 그야말로 소한 한파다.
소한을 맞은 6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비나 눈이 그친 후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모레(8일)까지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또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아침까지 충청이남지방과 강원도남부는 구름이 많고, 전라북도와 충청북도, 경상남북도, 제주도에서는 비(충청북도 비 또는 눈, 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다가 아침에 대부분 그칠 예정이다.
그 밖의 충청이남지방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경북북부와 강원영서남부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10도로 어제보다 낮으며,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유지할 예정이다.
소한 한파는 모레 8일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7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도에서 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6도가 될 예정이다. 8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도에서 0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7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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