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길드 공성전', 사전예약 17만 돌파…10일 첫 결전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5.01.06 16: 39

블레이드 '길드 공성전의 사전예약이 17만 건을 돌파했다.
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은 액션스퀘어가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가 6번째 영웅지역과 함께 대규모 PVP 콘텐츠인 길드 공성전을 업데이트했다고 6일 밝혔다.
'블레이드'는 지난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모바일게임으로  언리얼 엔진3을 사용해 우수한 그래픽과 액션이 특징이다.

또 PC 게임 수준을 넘나드는 실시간 네트워크 방식의 일대일, 5대5 전투, 10인 단체전 등 PVP(유저 간 전투) 콘텐츠는 물론 50~100층 규모의 무한던전 시즌 1, 2 3 등 PVE 콘텐츠까지 준비됐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블레이드의 '공성전'은 지난해 10월부터 진행돼 온 길드 콘텐츠의 3번째 단계다. 특히 이번 '공성전' 업데이트는 사전 예약에만 17만 명이 몰렸다. 첫 공성전은 오는 10일 오후 12시에 시작된다.
이용자는 최대 50명의 길드원과 함께 자신이 속한 길드의 리그 등급에 맞는 공성전을 진행할 수 있다. 길드원은 1~3명씩 공격대를 이뤄 공성전에 참여할 수 있다. 초거대 몬스터인 가디언과 싸워 점령도를 가장 많이 획득한 길드가 지역을 점령한다.
공성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일요일 오후 12시까지 24시간 진행된다.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공성전 종료와 함께 현재까지 획득한 점령도 랭킹에 따라 다음 공성전 리그가 결정된다. 업데이트 첫 주에는 모두 초보 리그로 시작된다. 리그는 초보, 중수, 고수, 영웅, 전설까지 총 5개 리그로 구성됐다.
요새, 거성, 왕궁을 점령한 길드는 기본적으로 보석 보상은 물론 해당 성을 잃을 때까지 최대 대미지 40%, 치명타 대미지 20% 상승 버프 혜택을 받는다.
소태환 4:33 대표는 "수많은 유저가 기다려온 '공성전'이 오는 10일 첫 오픈한다. 모바일에서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액션을 준비했으니 기대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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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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