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우가 ‘블랙앤화이트스토리’ 앨범 음원수익을 전액 기부한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는 6일 “김지우가 이날 공개한 앨범의 음원수익을 굿네이버스를 통해 어려운 사람들에게 전액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지우는 이날 ‘블랙앤화이트스토리’ 그 두 번째 이야기 앨범이 공개했다. ‘블랙앤화이트스토리’는 흑백이라는 대비적 이미지를 통해 다양한 소재를 하나의 이야기로 풀어나가는 스토리텔링 음악 콘텐츠.

이번에 공개된 ‘엄마손’은 갓 태어난 아이를 향한 엄마의 애틋한 마음을 가사에 녹인 곡으로 배우 김지우가 노래한 정통 발라드곡이다. 이 앨범은 김지우가 만삭의 몸을 이끌고 직접 한 생명의 탄생을 노래했으며 김지우의 배우자 레이먼킴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엄마손’은 어머니 배속에서부터 이 세상에 나오기까지 한 생명의 탄생과 이 세상 모든 어머니들의 고통과 애환 그리고 새로운 가족의 탄생이 왔음을 알리는 축복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이다. 실제 지난해 태어난 레이먼킴과 김지우의 아이(태명 반야바니)의 심장박동 소리와 태어날 당시 아이의 울음소리를 삽입해 곡에 의미를 더했다.
김지우의 배우자인 요리사 레이먼킴은 ''이 노래를 이 세상 모든 어머니들께 존경과 감사를 바칩니다.''라며 이 노래를 소개했다.
김지우는 지난 2013년 하반기 희망TV SBS에서 굿네이버스와 함께 탄자니아 해외 봉사활동을 펼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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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