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장’ 윤제균 감독, 오늘 ‘뉴스룸’서 손석희 앵커 만난다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1.06 18: 30

영화 ‘국제시작’의 윤제균 감독이 손석희 앵커와 만난다.
누적관객 800만을 돌파한 영화 ‘국제시장’의 윤제균 감독은 6일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JTBC ‘뉴스룸’에 출연한다.
'국제시장’은 해방 후 오늘까지 격동의 현대사를 살아온 주인공 덕수의 삶을 그리고 있다. 단 한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 본 적 없이 오직 가족을 위해 헌신해 온 그때 그 시절 아버지들의 이야기는 중장년층의 눈물샘을 자극하면서 이념논쟁에 휘말리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여야 정치인들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스크린정치학의 소재로 여론에 운위되기도 했다. 이런 ‘국제시장’에 대한 세간의 평가와 관심을 당사자인 윤제균 감독은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지, 오늘밤 진행될 손석희 앵커와의 대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화가 천만 관객을 넘어선다면, ‘국제시장’은 한국영화로는 12번째 천만 영화로 기록되고, 윤제균 감독은 ‘해운대’에 이어서 두 편의 영화를 천만클럽에 올리는 국내 첫 영화감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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