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전자랜드와 원주 동부의 경기, 1쿼터 동부 김주성이 리바운드 성공한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이번 리바운드로 김주성은 통산 3830개째로 역대 2위를 기록했다.
전자랜드는 하루 만에 공동 5위로 복귀를 노린다. 반면, 동부는 선두권 추격에 나선다.
양팀 대결에서 동부가 2승 1패로 앞서고 있으나, 전자랜드가 최근 맞대결에서 승리한 바 있다.

한편 김주성은 지난 4일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 정규리그 통산 3,829개째 리바운드를 잡아내 맥도웰이 보유한 통산 최다 리바운드 2위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최다 리바운드는 통산 5,235개를 기록한 서장훈이 가지고 있다./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