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남 “‘국제시장’ 촬영 당시 임신..힘들지 않았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1.06 20: 24

배우 장영남이 영화 '국제시장'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장영남은 6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촬영 당시 임신 중이었는데, 힘들지 않았냐는 질문에 “생각보다 괜찮았다”고 말했다.
장영남은 “임신을 미리 말하지 않았는데, 피난씬에서 11월 겨울 바다에 들어가야 하고 아기를 업고 뛰어야 하는 상황이 돼 걱정돼서 말씀드렸다”며 이후 제작진의 배려로 잠수복을 입고 촬영했다고 전했다.

장영남은 지난해 4월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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