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어라? 공이 내 손에?'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5.01.06 20: 38

현대캐피탈이 '최하위' 우리카드를 완파하고 새해 첫 승을 신고했다.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는 6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NH농협 V-리그 남자부 아산 우리카드 한새와의 경기에서 3-0(25-17, 25-18, 25-21)으로 승리했다.
4연패에서 벗어난 현대캐피탈은 9승 12패(승점 31)를 거두고 한국전력(10승 8패·승점 28)을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반면 4연패 수렁에 빠진 우리카드는 2승 19패(승점 10)를 거뒀다.

3세트 현대캐피탈 최민호가 수비 중 네트를 넘어온 공을 잡으며 실점하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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