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7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키아누 리브스는 7일 오후 5시 40분경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한다. 이는 영화 ‘존 윅’과 관련된 일정을 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그의 내한은 지난 2008년 영화 ‘스트리트 킹’ 이후 7년 만이다.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키아누 리브스는 오는 8일 언론 간담회와 레드카펫 행사, 대규모 특별 시사회 무대 인사, 그리고 9일 방송출연 등 다양한 일정을 준비 중이다.

'매트릭스', '콘스탄틴' 등 다양한 작품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키아누 리브스의 내한에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한편 '존 윅'은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전설의 킬러 존 윅의 거침없는 복수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21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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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윅'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