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편견’ 이태환, 최진혁-백진희 연애 응원 “행쇼”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5.01.06 22: 42

'오만과 편견' 이태환이 최진혁 백진희 커플의 행복을 응원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연출 김진민, 극본 이현주) 19회에는 폐공장 사건을 쫓다 건달에게 기습공격을 당한 구동치(최진혁 분), 강수(이태환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에 한열무(백진희 분)는 “다치지 좀 마라. 화나니까”라고 언젠가 동치가 했던 고백을 그대로 돌려줬다. 동치는 “진짜 다치지 말아야겠다. 오글거려서 못 참겠다”고 장난스럽게 응수했지만, 열무는 동치에게 약을 발라주려고 했다.

이때 강수가 입장했다. 열무가 당황해 황급히 멀어지자 강수는 “마저 해. 둘이 연애하는 거 다 알아. 행쇼(행복하십쇼)”라고 말했다. 그러나 동치는 “아직 아니야. 폐공장사건 다 해결하고 그때 결정하자”라고 말해 열무를 발끈하게 만들었다.
한편 '오만과 편견'은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나쁜 놈들과 맞장 뜨는 검사들의 이야기로 돈 없고 힘없고 죄 없는 사람들이 아프지 않게 하기 위해 애쓰는 검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만과 편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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