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유지태, 지창욱 정체 알아차리나 ‘긴장감↑’

‘힐러’ 유지태가 지창욱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에서는 정후(지창욱 분)의 옷에서 영신의 망가진 휴대폰을 찾은 문호(유지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문호는 정후의 옷에서 나온 영신의 휴대폰에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영신의 휴대폰은 영신이 목숨을 잃을 뻔했던 고장난 엘리베이터 안에 있어야 했기 때문이다.

문호가 '박봉수'라는 이름으로 썸데이 뉴스에 위장취업한 정후가 힐러라는 사실을 알아차릴지 관심을 높였다.

정후도 과거 아버지의 사고에 문호가 연관돼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는 모습으로, 이들 사이에 일어날 관계 변화가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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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