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여고' 조시윤, 진짜 왕따 당한 이유 있었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1.07 00: 03

조시윤이 왕다를 당한 진짜 이유가 밝혀졌다.
6일 방송된 JTBC '선암여고 탐정단'에서는 왕따 사건을 의뢰받은 탐정단의 모습이 그려졌다. 왕따 사건으로 자살 소동을 벌인 해니(조시윤)은 탐정단의 중재로 결국 왕따를 시킨 아이들과 화해를 한다.
하지만 왕따를 주도한 남효조(한지안)은 끝까지 사과를 하지 않았다. 효조는 해니를 찾아가고, 해니에게 "불안했다. 니가 우리 집에 대해 이야기하고 다닐까봐. 우리 엄나가 세컨드라는 이야기를 하는 너의 모습이 내 머리에서 떠나지 않았어"라고 충격적인 이야기를 한다.

해는 "나는 몰랐다"고 놀라워하고, 효조는 "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너를 우리 집에 초대하지 않았을 거다. 니가 우리집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알고 있다는 거 자체가 싫다"고 끝까지 사과를 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선암여고 탐정단'은 선암여고 5인방이 탐정 행각을 벌이며 일어나는 해프닝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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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여고 탐정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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