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신현준과 강호동 조가 허무하게 패배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테니스 전국 대회에 출전한 ‘예체능’ 테니스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호동 신현준 조가 고전했다. 긴장한 강호동은 실수를 연발, “자신감이 없다”면서 신현준에 사과했다.

신현준도 강호동의 몫까지 해내려 했지만, 강호동과 함께 무너지고 말았다.
특히 상대팀이 구력 2년 정도였기 때문에, 큰형님 조의 몰락은 더 큰 충격을 안겼다.
강호동은 신현준에 “미안하다. 압박감을 못 이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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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