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서강준과 갓세븐 잭슨이 탄탄한 근육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에는 연탄 봉사 후 목욕탕으로 이동한 서강준, 잭슨, 이동욱, 조세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연탄 봉사로 추운 날 고생을 한 멤버들에게 목욕탕은 꿀맛이었을 듯 했다. 하지만 막상 탈의실에 들어서자 멤버들은 옷을 벗기 민망해 눈치를 봤다. 이때 조세호는 먼저 훌렁 탈의를 했고 잭슨은 “오 마이 갓”이라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는 “어차피 모자이크 해주실 것”이라고 말했지만, 제작진은 머리 부분만 모자이크를 하는 과감함을 보였다. 멤버들의 몸매는 고스란히 방송을 탔다.
특히 서강준과 잭슨은 20대의 탄탄한 몸매로 카메라 앞에서 근육을 과시했다. 열기로 조금 뿌연 영상이었지만 두 사람은 여러 포즈를 보이며 카메라 앞에서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룸메이트’는 새로운 주거형태로 주목 받고 있는 ‘셰어 하우스’를 모티프로 한 관찰 예능프로그램. 시즌2에는 이동욱, 박준형, 배종옥, 조세호, 서강준, 박민우, 나나, 써니, 잭슨, 이국주, 허영지, 오타니 료헤이 등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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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