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 홍상수 감독 신작 합류…정재영·김민희와 호흡

배우 고아성이 홍상수 감독의 신작 영화에 출연한다.

소속사 포도어즈는 7일 오전 고아성이 홍상수 감독의 신작을 통해 정재영, 김민희, 유준상과 첫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홍상수 감독의 이번 작품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즉흥적이고 독창적인 작업 방식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줄거리와 갈등 구도 역시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다. 제목과 캐릭터 역시 공개되지 않았다.

배우 고아성은 영화 '설국열차'를 통해 전세계 영화인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지난해 12월 크랭크업한 영화 '오피스'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고아성이 캐스팅된 홍상수 감독의 신작 영화는 1월 말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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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