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국제시장’이 8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국제시장’은 지난 6일 하루 동안 21만 276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817만 4,014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국제시장’은 개봉한지 21일(12월 17일 개봉) 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하게 됐으며 천만 관객에 더욱 가까워지게 됐다.

오는 15일 ‘허삼관’, ‘오늘의 연애’ 등 새로운 개봉작들이 출격을 기다리고 있지만 그 전까지 별다른 경쟁작이 없어 ‘국제시장’의 천만 돌파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국제시장’은 단 한 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 없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한국 현대사 안에 씨실과 날실처럼 풀어낸 작품으로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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