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 ‘발렌타인 스노골프 2015’ 후원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01.07 08: 03

국산 골프공 제조업체 ㈜볼빅(회장 문경안)이 오는 8일부터 31일까지 아난티클럽 서울에서 열리는 ‘발렌타인 스노골프 2015’를 후원한다.
유럽에서는 일찍부터 겨울 스포츠로 자리잡은 스노골프는 최근 유럽을 비롯해 캐나다, 아르헨티나 등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에서는 아난티클럽 서울이 2013년 1월 국내 최초로 스노골프를 개장했다.
아난티클럽 서울은 자연 경관이 빼어나고 도전적인 홀이 많은 잣나무 코스 등 총 9홀로 조성됐다. 특히 스노골프의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5번홀은 해발 400미터 지점에 위치해 라운딩과 함께 하얀 설원 위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스노골프 라운딩은 1부(오전 10시~오전 11시 30분)와 2부(오후 12시 30분~오후 2시 30분)로 나뉜다.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해 전담 컨시어지가 배정되어 카트를 운행하며, 클럽은 개인용을 구비해야 한다. 또한 스노골프 공인 지정구인 볼빅 컬러볼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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