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찬휘 "'유재석, 정확·깔끔·정갈..괜히 유느님 아냐"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1.07 09: 00

가수 소찬휘가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에서 호흡을 맞춘 방송인 유재석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소찬휘는 지난 6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신곡 '글래스 하트' 발매와 '토토가' 출연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토토가'를 통해 동갑내기인 유재석과 친구가 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상당히 정확하고, 깔끔, 정갈한 느낌이었다. '유느님' 괜히 나온 말 같지 않더라. 예능을 잘 몰라서 헤매고 있는데.. 유재석 씨가 상당히 잘 끌어줬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을 유하게 만드는 능력이 있는 분이다. 정말 감사하다. 동갑이지만.. 나이가 40 넘어서 말을 트기가 어렵더라. 방송 끝나고 문자 주고받고 하는데 문자로는 친구"라고 덧붙였다.
한편 소찬휘는 지난 6일 신곡 ‘글래스 하트(Glass Heart)’ 발매했다. 이후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 순위권에 진입하며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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