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아이돌 부럽지않은 인기..역시 대세 아나운서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1.07 08: 40

장예원 SBS 아나운서의 인기가 새해에도 계속되고 있다.
장예원은 지난 해 브라질 월드컵에서 중계 카메라에 포착된 미모가 화제가 되면서 이름을 알렸다. 1990년생인 장예원은 SBS 공채 아나운서로 안정적인 진행 능력 외에도 청초하면서도 단아한 외모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연말 ‘마린보이’ 박태환과의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큰 화제가 됐다. 당시 양측은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부인한 바 있다. 이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아나운서 장예원의 인지도가 높아졌음을 실감하는 계기가 된 것은 분명했다.

지난 6일 SBS ‘룸메이트’에 출연한 장예원은 방송 이후 또 다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박태환과의 열애설에 대해 “친구끼리 밥 먹은 거다. 다른 친구들이 이제 나와 함께 자동차를 못 타겠다고 한다. 트렁크에 타라고 한다”면서 해명했다. 또한 조세호와의 친분으로 자연스럽게 농담을 주고받고, ‘룸메이트’ 셰어하우스를 찾아 아나운서 진행법을 보여주며 시선을 끌었다.
잠깐의 출연이었지만 현재 ‘대세 아나운서’로 꼽히는 장예원의 화력은 대단했다. 방송 후 포털사이트의 인기 검색어에 오르며 그에 대한 폭발력 있는 관심을 보이는 네티즌이 늘고 있다. 이 같은 화제는 웬만한 아이돌그룹 멤버들을 뛰어넘는 수준. 출연했다하면 큰 주목을 받는 장예원 아나운서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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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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