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 PD가 다음 달 25일 촬영이 종료된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며 황당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룸메이트’ 박상혁 PD는 7일 오전 OSEN에 “2월 25일에 촬영이 종료된다는 기사는 사실무근”이라면서 “2월 25일에 촬영이 잡혀있지도 않다. 어떻게 이런 이야기가 나왔는지 황당할 따름”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룸메이트’가 2월 25일 촬영을 마지막으로 시즌 2 촬영이 종료된다고 보도해, 폐지설이 불거졌다. 또한 ‘룸메이트’를 이끌었던 박상혁 PD가 프로그램에서 빠졌다고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이에 대해 SBS의 또 다른 관계자는 “박 PD와 함께 ‘룸메이트’를 이끌었던 다른 PD가 파일럿 예능프로그램을 준비 중이어서 이런 이야기가 나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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