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T, 새해 맞아 해외에 물품 기부로 나눔 실천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5.01.07 10: 40

-약 23억 원 상당의 의류, 필리핀과 타지키스탄에 기부
 
합리적인 개성을 추구하는 감성 캐주얼 브랜드 PAT(피에이티)가 새해를 맞아 해외 저소득층을 위해 의류를 지원했다.

PAT는 6만 4000여 개의 다양한 의류와 액세서리를 ‘사단법인 기아대책본부’에 기부했는데 돈으로 환산하면 약 23억 원 상당에 이른다. 이 기부 물품들은 필리핀과 타지키스탄의 저소득층에게 전달된다.
필리핀의 저소득층에게는 봄, 여름, 그리고 가을 옷의 일부를, 타지키스탄의 저소득층에게는 가을, 겨울 옷의 일부가 전달 돼 빈곤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에 쓰이도록 할 계획이다.
PAT 마케팅 파트에서는 “2015년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찬 새해를 보내기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의류 기부를 실천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더 나눔을 실천하며 선행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며, 우리의 기부가 앞으로 의류뿐 아니라 그 외 모든 기부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PAT는 지난 5월에도 태풍 하이옌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 현지인들을 위해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에 약 11억 원 상당의 다양한 의류와 액세서리를 기부한 바 있으며, 지난 12월 31일에는 PAT 전 직원이 함께 동대문 자원봉사센터, 유자원, 다일천사병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00c@osen.co.kr
PAT(피에이티)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