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준 두산 베어스 입단식 및 기자회견이 7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진행됐다.
두산 김태형 감독이 장원준과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장원준의 계약 기간은 계약금은 40억에 연봉 10억, 옵션 4억이다. 소속구단과 계약한 선수가 아닌 FA 이적으로는 역대 최고 금액이다. 또한 역대 투수 최고 금액이다.

한편, 두산은 오는 15일 미국 애리조나로 떠날 예정이다. 1차 스프링캠프를 애리조나에 차린 뒤 2월 중순 일본 미야자키로 넘어간다. /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