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으로 개최하는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5 시즌1 16강 조 추첨식이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넥슨 아레나에서 생중계된다.
이번 조 추첨식은 16강 진출 선수들이 전원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며 자신이 속할 조를 선수들이 직접 추첨하게 된다. 특히 성승헌 캐스터와 고인규 해설위원, 이승원 해설위원뿐만 아니라 이현경 아나운서가 참여해 추첨할 선수를 뽑고 선수 인터뷰를 진행한다.
또한 현장을 찾은 팬들이 각 선수에 대해 궁금한 점을 작성하면 이현경 아나운서가 취합하여 선수에게 질문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16명의 선수들과 진행된 사전 인터뷰도 공개된다. 특히 선수들 모두 자신을 우승 후보로 꼽고 있는 등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어 역대 최고로 치열한 조 추첨식이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16명의 선수 중 선수들이 꼽은 ‘가장 쉬운 상대’는 누구인지, 또 선수가 특정 팀을 상대로 선전포고를 한 사연 등 다양한 이슈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조 추첨식의 경우 다양한 이슈를 만들어 왔기에 이번 조 추첨식에서는 어떠한 죽음의 조가 탄생하고 어떤 선수들 간의 라이벌 구도가 형성될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병재(Invasion eSport_GuMiho)
김대엽(KT Rolster_Stats)
김도우(SK Telecom T1_Classic)
김명식(PRIME_MyuNgSiK)
김준호(CJ Entus_herO)
박령우(SK Telecom T1_Dark)
백동준(Samsung Galaxy Khan_Dear)
서성민(Invasion eSport_Super)
이동녕(yeo Flash Wolves_Leenock)
이병렬(Jin Air Green Wings_Rogue)
이승현(StarTale_Life)
전태양(KT Rolster_TY)
정명훈(Dead Pixels_FanTaSy)
조성주(Jin Air Green Wings_Maru)
조중혁(SK Telecom T1_Dream)
하재상(Jin Air Green Wings_Terminator)
*가나다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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