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임경완-권용관-오윤 영입 확정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5.01.07 15: 08

한화가 임경완, 권용관, 오윤 영입을 확정했다. 
한화 이글스는 7일 투수 임경완, 내야수 권용관, 외야수 오윤 등 선수 3명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SK 와이번스에서 승패없이 16.2이닝 방어율5.40을 기록한 임경완은 연봉 9천만 원,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에서 19년간 뛰었던 내야수 권용관은 연봉 7천만 원, 북일고 출신으로 2000년 현대 유니콘스 2차2번 지명으로 입단하여 현대 유니콘스와 넥센 히어로즈에서 뛰었던 외야수 오윤은 연봉 7800만 원에 각각 계약하였다.

한화 이글스는 경험이 많은 선수 3명을 추가 영입함으로써 보다 두터운 선수층을 구성하였으며 치열한 내부경쟁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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